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대식 후보가 2일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동구을 재·보궐선거 통합당 후보들과 신암선열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13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의 필승을 다짐했다.
국립신암선열묘지는 52분의 선열이 잠들어 있는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다.
참배를 마친 강 후보는 “나라가 조타수를 잃은 것처럼 휘청이는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기 전 각오를 다지기 위해 순국선열의 얼이 서린 이곳을 찾았다”며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자존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가슴에 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반드시 나라와 경제를 살리겠다”고 선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세대·계층·지역·종교를 초월해 분열과 갈등을 딛고 통합의 정신으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통합당의 후보로서 마타도어(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정책 선거를 펼치겠다”며 “통합과 혁신으로 하나 된 국민의 힘을 기치로 국민 앞에 하나로 뭉친 통합당의 취지에 맞게 이번 총선에서 큰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강 후보는 이날 오전 동구을 재·보궐선거 통합당 후보들과 신암선열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13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의 필승을 다짐했다.
국립신암선열묘지는 52분의 선열이 잠들어 있는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다.
참배를 마친 강 후보는 “나라가 조타수를 잃은 것처럼 휘청이는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기 전 각오를 다지기 위해 순국선열의 얼이 서린 이곳을 찾았다”며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자존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가슴에 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반드시 나라와 경제를 살리겠다”고 선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세대·계층·지역·종교를 초월해 분열과 갈등을 딛고 통합의 정신으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통합당의 후보로서 마타도어(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정책 선거를 펼치겠다”며 “통합과 혁신으로 하나 된 국민의 힘을 기치로 국민 앞에 하나로 뭉친 통합당의 취지에 맞게 이번 총선에서 큰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