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홍수통제소
김천시는 지난 태풍 콩레이, 미탁 등 호우 시 김천교 교각 높이의 절반 이하에서 홍수특보가 발령됐던 김천교 기준 수위를 조정, 현실화했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태풍 콩레이(1.3m), 2019년 태풍 타파(1.25m), 태풍 미탁(1.3m) 시 낮은 수위에서 홍수특보가 발령되는 등 잦은 홍수특보 발령으로 시민들이 불안해 했다.
이에 김천시는 하폭 확장, 감천 하천정비 등 하천 환경변화에 따라, 김천교 홍수특보 발령 기준수위를 재검토 해줄 것을 낙동강홍수통제소에 건의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에서는 김천시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전문가 자문 등 행정절차를 이행, 기준수위를 주의보 1.5m에서 2.5m로, 경보 2.5m에서 3.0m로 각각 상향조정하여 지난달 30일 고시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2018년 태풍 콩레이(1.3m), 2019년 태풍 타파(1.25m), 태풍 미탁(1.3m) 시 낮은 수위에서 홍수특보가 발령되는 등 잦은 홍수특보 발령으로 시민들이 불안해 했다.
이에 김천시는 하폭 확장, 감천 하천정비 등 하천 환경변화에 따라, 김천교 홍수특보 발령 기준수위를 재검토 해줄 것을 낙동강홍수통제소에 건의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에서는 김천시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전문가 자문 등 행정절차를 이행, 기준수위를 주의보 1.5m에서 2.5m로, 경보 2.5m에서 3.0m로 각각 상향조정하여 지난달 30일 고시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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