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n번방 사건’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조성됨에 따라 대구경찰이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 대상을 학생에서 학부모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교육 내용은 일반적인 학교폭력에서 사이버 성폭력, 사이버 도박, 청소년 자살, 교통 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교육 자료는 신학기 개학에 맞춰 배포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제작해 왔고 이달 1일 대구경찰청에서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 보완 작업을 거쳐 교육청과 협의한 뒤 개학 후 지역 초·중·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찰은 특별 예방교육 자료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경찰관서 홈페이지와 대구경찰 SNS 등에 게시한다.
강나리기자
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교육 내용은 일반적인 학교폭력에서 사이버 성폭력, 사이버 도박, 청소년 자살, 교통 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교육 자료는 신학기 개학에 맞춰 배포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제작해 왔고 이달 1일 대구경찰청에서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 보완 작업을 거쳐 교육청과 협의한 뒤 개학 후 지역 초·중·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찰은 특별 예방교육 자료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경찰관서 홈페이지와 대구경찰 SNS 등에 게시한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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