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초선은 4개 시·군 발전 이끌 수 없어”
장윤석 “초선은 4개 시·군 발전 이끌 수 없어”
  • 이재춘
  • 승인 2020.04.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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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즉시 통합당으로 복귀”
21대 총선 영주영양울진봉화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윤석 후보는 지난 3일 울진과 영양군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가졌다.

장 후보는 초선 국회의원으로는 4개 시군의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약 500조의 국가 예산을 다룬 자신이 4선 국회의원이 돼 울진·영양의 경제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울진에서는 지역경제를 무너뜨리고 실업자를 양산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며 탈원전에 따른 주민 피해보상 및 지원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했다.

영양에는 국도 31호선(청송~영양~봉화) 4차선 확장과 지방도 918호선(봉화~재산~영양) 확장 및 국지도 승격 그리고 구주령 터널 개통으로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당선되는 즉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당대표, 국회부의장에 도전해 미래통합당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양=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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