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하가 전체 77% 차지
대구 달성군은 오는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상 처음으로 유권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달성군에 따르면 오는15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선거권 연령 18세 하향이 적용되는 첫 선거로 2002년 4월 16일 이전 생일을 맞은, 만 18세 이상부터 투표권을 가지게 됐다.
올해는 달성군 선거 역사에도 유의미하게 기록되는 해로, 4.15 총선에서 최초로 유권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선거인명부는 3일 최종 확정됐다.
유권자 수 증가에 따라 달성군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투표구를 2곳 늘려 총 70개 투표구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4.15 총선에서 달성군의 총 유권자수는 20만8천115명으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15만7천484명 보다 5만631명이 늘었으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19만6천837명 대비 1만1천278명이 증가했다.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올해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10대가 2.4%, 20대 14%, 30대 20.5%, 40대 20.5%, 50대 19.5%로 50대 이하 유권자 수가 전체 유권자의 77%를 차지, 달성군이 ‘젊은 도시’임을 실감케 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달성군에 따르면 오는15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선거권 연령 18세 하향이 적용되는 첫 선거로 2002년 4월 16일 이전 생일을 맞은, 만 18세 이상부터 투표권을 가지게 됐다.
올해는 달성군 선거 역사에도 유의미하게 기록되는 해로, 4.15 총선에서 최초로 유권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선거인명부는 3일 최종 확정됐다.
유권자 수 증가에 따라 달성군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투표구를 2곳 늘려 총 70개 투표구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4.15 총선에서 달성군의 총 유권자수는 20만8천115명으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15만7천484명 보다 5만631명이 늘었으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19만6천837명 대비 1만1천278명이 증가했다.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올해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10대가 2.4%, 20대 14%, 30대 20.5%, 40대 20.5%, 50대 19.5%로 50대 이하 유권자 수가 전체 유권자의 77%를 차지, 달성군이 ‘젊은 도시’임을 실감케 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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