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통 안전활동
대구달성경찰서 화원파출소는 봄철을 맞이해 주민들이 전동휠체어, 자전거 등 운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약자 사고예방을 위해 경로당, 전통시장 등 ‘찾아가는 교통 안전활동’을 했다.
화원파출소는 전동휠체어 이용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조작이 미숙하고,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라는 인식이 부족하여 도로운행하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판단하고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과 야광반사지를 전동휠체어, 자전거 등에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했다.
그 결과 전년도 1/4분기 6건 대비 올해 1건(83% 감소)으로 교통 사망사고가 크게 줄어들었다.
달성=신동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