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외국인 통역 지원
자가격리 외국인 통역 지원
  • 박용규
  • 승인 2020.04.05 21: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무부, 지자체 핫라인 구축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방지차 해외에서 입국했다 자가격리된 외국인과의 소통에 애를 먹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

최근 지자체들은 자가격리된 외국인들의 건강상태 확인 등 감염방지 관리 활동을 맡았지만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무부는 6일부터 17개 광역 지자체와 16개 출입국·외국인청을 1대1 매칭해 외국인 격리자에 대한 현장 통역, 출입국 상담 등을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맡는다.

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소속 기관의 외국어 특채자 등 83명으로 구성된 ‘자가격리 외국인 통역지원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용규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