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문화관광해설사 활동비 두달분 선지급
영천, 문화관광해설사 활동비 두달분 선지급
  • 서영진
  • 승인 2020.04.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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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20일 활동 기준으로
18명에 4천3백여만원 지원
영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해설사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달분의 활동비를 선지급 한다.

지난 2월 19일 이후 사업 운영이 잠정중단 됨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내린 결정으로, 1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에 대한 활동비 선지급액은 총 4천300여만 원으로, 월평균 20일 활동하는 것을 기준으로 해 두 달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선지급한 활동비는 추후 사업 재개 시 월 평균 활동일수를 20일에서 25~30일까지 확대해 정산 할 방침이다.

김진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활동비 선지급 조치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인 관광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되어 재밌는 해설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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