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지역 교회 중 17%가 일요일 현장 예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대구시는 “대구시에서 파악하고 있는 1천422개소의 17%인 237개 교회가 예배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들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시설 방역, 띄워앉기 등 가이드라인을 잘 준수한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일부는 단체식사를 준비하는 등 방역 위배 사항이 사전에 드러나 현장에서 곧바로 문제를 시정했다.
대구시는 정부가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실시하는 만큼 종교계에서 자발적으로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시 채홍호 부시장은 “앞으로 집회(예배) 개최 시설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6일 대구시는 “대구시에서 파악하고 있는 1천422개소의 17%인 237개 교회가 예배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들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시설 방역, 띄워앉기 등 가이드라인을 잘 준수한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일부는 단체식사를 준비하는 등 방역 위배 사항이 사전에 드러나 현장에서 곧바로 문제를 시정했다.
대구시는 정부가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실시하는 만큼 종교계에서 자발적으로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시 채홍호 부시장은 “앞으로 집회(예배) 개최 시설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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