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외국인 유학생에 마스크·손소독젤 등 지원
계명문화대, 외국인 유학생에 마스크·손소독젤 등 지원
  • 남승현
  • 승인 2020.04.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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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코로나 확산 예방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국제교육원 앞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에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젤 및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했다.

현재 계명문화대학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러시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5여명이 재학 중이며, 한국어학당까지 포함한다면 200여명이 넘는다.

계명문화대학은 기숙사 및 학교주변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마스크 및 손소독젤을,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생필품도 지원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대학에서 지원한 마스크 2천개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지원받은 물품(손소독젤 2천480개, 라면 120박스, 즉석밥 30박스, 카레 30박스, 마스크 400개), 대구시와 신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320개를 개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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