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윤재옥 의원(달서을)과 김상훈 의원(서구)이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한 20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선거감시·의정감시·공약이행성적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법률소비자연맹 전국 253개 지역구 의원의 선거공약 1만1천303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청년연합, 시민 모니터 위원 등 연인원 1천324명을 투입해 엄정하게 평가한 결과로 알려졌다.
윤재옥 의원은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을 찾아 문제를 듣고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해결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상훈 의원도 “지역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다는 평가를 받아 더욱 뜻깊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서구 3선 의원이 돼, 서대구를 경유하는 철도노선 추진과 악취문제 해결, 교육인프라 개선 등 서구발전을 위한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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