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코로나19 재난으로 무너진 대구의 경제·사회를 재건해 새롭게 도약시키는 ‘대구재건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당 선대위는 이를 위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연계해 중앙정부와 대구시, 대구지역 정당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관공동 대구재건계획을 수립하고 21대 국회에서 제정하는 특별법에 기초한 대구재건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대위는 대구경제 재생계획으로 △자영업·중소기업 살리기 프로젝트 실시 △긴급 영업 자금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50% 인하, 세금 면제 △코로나 실업자 고용보험금 소득대체율 현행 60%에서 70%로 상향 조정 △2021년 대구지역 최저임금 동결 △지역화폐(TK Money)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적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 강화 △‘소상공인 호민관제’ 실시 △‘대구경제재생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코로나 후유증 힐링의 구체적 방안으로 △희생자 국가보상 추진 △우울증 치료 지원 △후유증 힐링 센터 운영 △희생자 추모 공원 설치 △방역 헌신자, 코로나 재난 극복 명예의 전당 예우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대구형 방역모델을 정형화하고 코로나 재난 이후 새로운 지역공동체를 수립하기로 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시당 선대위는 이를 위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연계해 중앙정부와 대구시, 대구지역 정당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관공동 대구재건계획을 수립하고 21대 국회에서 제정하는 특별법에 기초한 대구재건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대위는 대구경제 재생계획으로 △자영업·중소기업 살리기 프로젝트 실시 △긴급 영업 자금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50% 인하, 세금 면제 △코로나 실업자 고용보험금 소득대체율 현행 60%에서 70%로 상향 조정 △2021년 대구지역 최저임금 동결 △지역화폐(TK Money)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적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 강화 △‘소상공인 호민관제’ 실시 △‘대구경제재생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코로나 후유증 힐링의 구체적 방안으로 △희생자 국가보상 추진 △우울증 치료 지원 △후유증 힐링 센터 운영 △희생자 추모 공원 설치 △방역 헌신자, 코로나 재난 극복 명예의 전당 예우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대구형 방역모델을 정형화하고 코로나 재난 이후 새로운 지역공동체를 수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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