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주얼 브랜드 ‘도호’ 현대百 대구 입점
여성 캐주얼 브랜드 ‘도호’ 현대百 대구 입점
  • 이아람
  • 승인 2020.04.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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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특별할인 등 이벤트
대구 패션기업 혜공의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도호(Doho)’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공식 입점한다.

8일 혜공 관게자에 따르면 신규 매장에서는 ‘Mature romantic’이라는 컨셉 아래 로코코 시대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호의 2020 봄·여름(S/S)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 봄 도호는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포멀룩, 캐주얼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래블 룩 등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 도호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진 시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스카프를 증정한다.

김영석 혜공 부사장은 “본사가 대구에 있음에도 현대백화점에 매장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오픈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호만의 고혹적인 스타일을 발전 시켜 고객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호는 1998년 런칭한 뒤 도쿄 컬렉션, 서울패션위크, 뉴욕 컨셉코리아 등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넓혀 왔으며 현재 대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매장을 두고 있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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