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허영구 원장 의사자 지정 촉구
우리공화당 달서병 조원진 후보는 8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진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와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후보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돼 지난 3일 사망한 고(故) 허영구 원장을 즉각 의사자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고 허영구 원장을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즉각 의사자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후보는 “국가보훈처는 고인이 전시와 다름없는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돌아가신 부분을 고려해 국가유공자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라며 “허 원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우리공화당은 행정적·입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코로나 사태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은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에 적극 참여한 성숙한 시민의식, 열악한 환경과 피로 속에서도 악전고투해 온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이어 조 후보는 “국가보훈처는 고인이 전시와 다름없는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돌아가신 부분을 고려해 국가유공자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라며 “허 원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우리공화당은 행정적·입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코로나 사태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은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에 적극 참여한 성숙한 시민의식, 열악한 환경과 피로 속에서도 악전고투해 온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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