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흑연 음극재 시장 선점 목적국가산단 입주 신청률 165%나
내달 10개 기업 M0U 체결 예정
2단계 95만평 규모 9월께 착공
내달 10개 기업 M0U 체결 예정
2단계 95만평 규모 9월께 착공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4월에는 2천500억원 규모의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착공한다.
이는 지난 12월 경북도·포항시와 포스코케미칼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래 이차전지 산업의 급격한 성장, 천연흑연 대비 출력 및 저장 능력이 뛰어난 인조흑연 음극재로의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선점을 위한 투자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포스코케미칼의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전망이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지난 3월 분양공고를 통해 165%에 달하는 높은 입주 신청률을 기록했다.
내달에는 10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포항블루밸리 임대산단 투자에 따른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 해소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 결과 공고 면적인 12만㎡ 전부 분양을 끝냈다.
2단계 314만745㎡(95만평)은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의 대규모 투자를 시작으로 뉴테크LIB 등 이차전지소재 기업들의 투자,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 산업단지 분양률 100% 달성 등은 미착공 구간인 2단계 사업의 성공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나라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기업들의 투자를 통해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4월에는 2천500억원 규모의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착공한다.
이는 지난 12월 경북도·포항시와 포스코케미칼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래 이차전지 산업의 급격한 성장, 천연흑연 대비 출력 및 저장 능력이 뛰어난 인조흑연 음극재로의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선점을 위한 투자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포스코케미칼의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전망이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지난 3월 분양공고를 통해 165%에 달하는 높은 입주 신청률을 기록했다.
내달에는 10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포항블루밸리 임대산단 투자에 따른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 해소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 결과 공고 면적인 12만㎡ 전부 분양을 끝냈다.
2단계 314만745㎡(95만평)은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의 대규모 투자를 시작으로 뉴테크LIB 등 이차전지소재 기업들의 투자,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 산업단지 분양률 100% 달성 등은 미착공 구간인 2단계 사업의 성공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나라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기업들의 투자를 통해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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