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 대한 파괴행위”
정의당 대구시당은 9일 북구갑 조명래 후보 폭행사건 관련 “민주주의에 대한 파괴행위이자 정치테러 행위”라며 입장을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조 후보 유세 중 특정 정당 지지자가 유세차에 난입해 40여 분 동안 조 후보 등을 위협한 등 난동을 부렸다”며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파괴행위이자 정치테러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난동자의 당적을 포함해 이 행위의 직간접적 동기와 배경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장시간 난동을 피운 것을 볼 때 난동자가 단순히 욱하고 저지른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늑장 출동, 미온적인 현장 대처는 합법적인 선거운동을 보호해야 할 행정기관으로서의 업무를 방기한 직무유기다. 대구경찰청장과 북부경찰서장은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조치를 내놓아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정의당 대구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조 후보 유세 중 특정 정당 지지자가 유세차에 난입해 40여 분 동안 조 후보 등을 위협한 등 난동을 부렸다”며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파괴행위이자 정치테러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난동자의 당적을 포함해 이 행위의 직간접적 동기와 배경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장시간 난동을 피운 것을 볼 때 난동자가 단순히 욱하고 저지른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늑장 출동, 미온적인 현장 대처는 합법적인 선거운동을 보호해야 할 행정기관으로서의 업무를 방기한 직무유기다. 대구경찰청장과 북부경찰서장은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조치를 내놓아야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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