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 종합 지원센터도”
4·15 총선 대구 수성갑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는 9일 “40·50대를 위한 ‘40플러스 일자리 지원센터’와 ‘청년취업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대구 고용률(15~64세)은 64.2%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6위를 차지했다. 특히 40·50대 고용률은 전국 꼴찌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의원은 “40·50대 세대는 자녀 양육과 노부모 부양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도, 지금까지 정책적 우선 순위에서 배제돼 왔다”라며 “대구에 (가칭)40플러스일자리지원센터를 건립해 중장년층에 대한 전문 직업훈련과 재취업·전직지원, 자영업자 등 폐업에 직면한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구의 청년층 고용률도 전국 평균 44.1%보다 낮은 38.5%로 5대 광역시도 중 최하위이고 지난 한 해 동안 1만2천293명의 20·30대 청년들이 대구를 빠져 나갔다”라며 “청년취업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창업과 취업, 금융 등 청년 생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대구 고용률(15~64세)은 64.2%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6위를 차지했다. 특히 40·50대 고용률은 전국 꼴찌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의원은 “40·50대 세대는 자녀 양육과 노부모 부양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도, 지금까지 정책적 우선 순위에서 배제돼 왔다”라며 “대구에 (가칭)40플러스일자리지원센터를 건립해 중장년층에 대한 전문 직업훈련과 재취업·전직지원, 자영업자 등 폐업에 직면한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구의 청년층 고용률도 전국 평균 44.1%보다 낮은 38.5%로 5대 광역시도 중 최하위이고 지난 한 해 동안 1만2천293명의 20·30대 청년들이 대구를 빠져 나갔다”라며 “청년취업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창업과 취업, 금융 등 청년 생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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