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발생 52일만에 추가 확진자 0명
대구 확진자 발생 52일만에 추가 확진자 0명
  • 조재천
  • 승인 2020.04.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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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5명·경북 7명·검역 4명
9일 ‘코로나19’ 지역거점 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교대근무 마친 의료진과 격리병동으로 향하는 의료진이 서로 교차하고 있다. 전영호 기자 riki17@idaegu.co.kr
9일 ‘코로나19’ 지역거점 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교대근무 마친 의료진과 격리병동으로 향하는 의료진이 서로 교차하고 있다. 전영호 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7명 늘었다. 대구 지역에서는 첫 확진자 발생 52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450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27명 늘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6천807명, 경북 지역은 7명이 새로 확진돼 1천32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5명, 경기 9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는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입국자 검역에선 신규 확진자 4명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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