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원 마스터스 우승 상금, 첫 대회땐 181만원…1천배↑
26억원 마스터스 우승 상금, 첫 대회땐 181만원…1천배↑
  • 승인 2020.04.13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없었다면 13일(한국시간)은 2020년 마스터스 골프 대회 우승자가 가려지는 날이다.

마스터스 우승자는 그 유명한 그린재킷에 우승 트로피와 함께 어마어마한 상금을 받는다. 작년 우승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받은 우승 상금은 무려 207만 달러(약 25억987만원)이다.

명예와 돈을 한 손에 쥐는 셈이다.

11월로 미뤄진 올해 대회 우승 상금은 아직 알 수 없다.

마스터스는 대회 수익금 규모에 따라 상금이 달라지기에 해마다 대회 3라운드 때 상금을 공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스터스 첫 우승자가 받았던 상금은 얼마였을까.

1934년 제1회 마스터스 챔피언 호턴 스미스(미국)는 1천500달러(약 181만원)를 상금으로 수령했다.

우승 상금이 1천배가 늘었다는 얘기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