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쓰레기 수거차량이 신호등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대구시와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중구 남산동 신남네거리에서 A씨가 몰던 쓰레기 수거차량이 높이 6m 신호등과 충돌했다.
이번 사고는 쓰레기 수거차량 내 적재물을 비롯해 수거집게 등 기기 일부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수신호 조치를 취하고 시와 함께 신호등 수리에 나섰다. 해당 신호등은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정상 작동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상황을 위해 먼저 신속히 신호등 교체를 했다”며 “향후 신호등 추가 유지·보수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14일 대구시와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중구 남산동 신남네거리에서 A씨가 몰던 쓰레기 수거차량이 높이 6m 신호등과 충돌했다.
이번 사고는 쓰레기 수거차량 내 적재물을 비롯해 수거집게 등 기기 일부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수신호 조치를 취하고 시와 함께 신호등 수리에 나섰다. 해당 신호등은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정상 작동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상황을 위해 먼저 신속히 신호등 교체를 했다”며 “향후 신호등 추가 유지·보수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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