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머신·음악방송 시설 구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군종부는 최근 코로나19 극복 위해 고생하는 장병 맞춤형 위문활동으로 ‘카페트럭 위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울감 등 ‘코로나 블루’가 확산함에 따라 군종부는 심리적 방역에 중점을 두고, 각 사단별 카페트럭 6대를 활용하고 있다.
커피머신, 음악방송 시설이 구비된 ‘카페트럭’을 활용한 각 사단 군종부의 위문 활동은 장병들에게 사기 진작과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전우애를 나누는 만남과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