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구미시를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중국 국제자매·우호도시로부터 끊임없이 답지해 환난지교(患亂之交 어려울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장사시는 구미시가 지난 2월4일 지원한 1만장의 마스크에 대한 보답으로 지난달 18일 2만장의 마스크를 보낸데 이어 추가로 의료용 마스크 4만장을 보내왔다.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 입주지인 장사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도 N95 마스크 3천장과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보내왔다. 양 도시간 문화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등이 활발한 광안시는 위문의 서한문을 통해 구미시민에게 응원의 마음을 먼저 전달한데 이어 의료용 마스크 5만장을 보내왔다. 중국 국제자매·우호도시가 구미시에 기증한 마스크는 총 12만3천매에 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태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힘을 보태 준 소중한 자매·우호도시와 향후 더욱 돈독한 교륙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장사시는 구미시가 지난 2월4일 지원한 1만장의 마스크에 대한 보답으로 지난달 18일 2만장의 마스크를 보낸데 이어 추가로 의료용 마스크 4만장을 보내왔다.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 입주지인 장사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도 N95 마스크 3천장과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보내왔다. 양 도시간 문화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등이 활발한 광안시는 위문의 서한문을 통해 구미시민에게 응원의 마음을 먼저 전달한데 이어 의료용 마스크 5만장을 보내왔다. 중국 국제자매·우호도시가 구미시에 기증한 마스크는 총 12만3천매에 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태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힘을 보태 준 소중한 자매·우호도시와 향후 더욱 돈독한 교륙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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