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당선인 포부] 김영식 “산업수도로 우뚝 서는 新구미시대 일구겠다”
[4·15 당선인 포부] 김영식 “산업수도로 우뚝 서는 新구미시대 일구겠다”
  • 최규열
  • 승인 2020.04.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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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을
 
제21대 총선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서 김영식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김영식 당선인은 “저의 당선은 구미경제를 살리려는 시민들의 갈망이라 생각한다.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김 당선자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고 미래통합당이 견제 세력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열망의 결과였다”며 “구미경제 부활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구미가 경북의 중심,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다시 우뚝 서는 신(新)구미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열망과 명령을 엄숙한 마음으로 받들고 온몸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구미는 지금 사상 최악의 위기에 놓여 있다. 오랜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덮쳐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그러나 위기는 또다른 기회이다. 연간 천만 명의 세계인이 몰려오는 신공항, 그 절호의 기회를 살려 구미를 100만 경제권 중심도시, 신공항 허브도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저의 모든 것을 바쳐 경북의 중심,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다시 우뚝 서는 벅찬 신구미시대를 반드시 일구어내겠다”며 “저와 함께 새로운 구미의 미래를 얼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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