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도
이만희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영천시민, 청도군민의 승리”라며 “지난 3년간 민생경제와 외교 안보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망가트린 문재인 정권을 향한 시군민의 준엄한 꾸짖음이다”고 규정했다.
이 당선인은 “영천과 청도,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시·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 이를 통해 영천과 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족하지만 성원해주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이 계시기에 늘 시·군민과 함께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상대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천과 청도의 발전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고, 분열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단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진심, 초심, 정성의 정치를 약속드린 것을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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