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송언석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서도 사랑하는 고향 김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는 14만 위대한 김천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는 “김천은 저에게 소중한 고향이자 나고 자라온 삶의 터전”이라며 “제가 이처럼 사랑하는 김천을 위해 마음껏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고 했다.
이어 “수서~김천~거제로 이어지는 (가칭)중부선 철도의 개통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를 조속히 조성하고 원거리 드론 전용비행장과 면허시험장을 하루 빨리 완공해 김천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겠다. 또 국립 교통안전 멀티플렉스를 건립해 김천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함께 고민하며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근거없는 흑색선전과 비방에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었다. 이제는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열망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김천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저의 모든 것을 걸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법가치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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