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당선인 포부] 김상훈 “서대구KTX 역사 건립 순조로운 진행 지원”
[4.15 당선인 포부] 김상훈 “서대구KTX 역사 건립 순조로운 진행 지원”
  • 이아람
  • 승인 2020.04.1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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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21대 총선 대구 서구 선거구에서 김상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저를 믿고 뽑아 주신 서구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또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함께 선전한 윤선진, 장태수, 서중현, 박수동 후보의 열정과 노력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운동을 하며 마주한 서구의 일상은, 코로나로 인해 사라진 웃음, 무능한 정권의 실정으로 인해 활기를 잃은 곳이었다. 이에 제가 태어나고 자란 서구를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할 기회를 주신 것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1년에 완공될 서대구KTX역사 건립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트램 조기착공 등 신규 노선이 서대구를 경유하도록 해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겠다”며 “서대구 하폐수 처리장 통합 지하화와 염색산단 사업장에 집진시설을 지원하고, 99만1천735㎡(30만 평)면적의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을 추진해 주민 여러분께 쾌적한 정주 환경을 안겨드릴 것”을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김상훈을 선택했기 때문에 참 다행이었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실 수 있는, 언제나 한결같은 여러분의 서구사람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저를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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