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기중앙회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그동안 민생안정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에서 여야 협치를 통해 조속히 추경을 통과시키고 정부에서는 각종 지원대책이 창구에서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추경 집행 과정에서 정부는 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당면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이날 긴급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7조6천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편성했다. 2차 추경은 재난지원금을 단일사업으로 원포인트(One-point) 방식으로 편성됐으며 국채발행없이 전액 지출 구조조정과 기금재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2차 추경의 핵심인 재난지원금은 앞서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방안대로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에 40만~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공감대가 큰 만큼 4월 임시국회 내 추경안 통과를 통해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중기중앙회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그동안 민생안정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에서 여야 협치를 통해 조속히 추경을 통과시키고 정부에서는 각종 지원대책이 창구에서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추경 집행 과정에서 정부는 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당면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이날 긴급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7조6천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편성했다. 2차 추경은 재난지원금을 단일사업으로 원포인트(One-point) 방식으로 편성됐으며 국채발행없이 전액 지출 구조조정과 기금재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2차 추경의 핵심인 재난지원금은 앞서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방안대로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에 40만~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공감대가 큰 만큼 4월 임시국회 내 추경안 통과를 통해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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