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본예산 대비 12.5% 규모 증액
재난생활비 지원 등 선택적 예산
재난생활비 지원 등 선택적 예산
경주시는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긴급 선택적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7일 경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2020년도 본예산 1조 4천150억원보다 1천765억원(12.5%)이 증가한 총예산은 1조 5천915억원이다. 추경편성을 위해 재원은 국·도비 보조사업 870억원과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85억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또한 교부세 등 사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총동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방역, 재난긴급생활비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예산 규모가 일반회계 1천550억원 중 758억원(48.9%)을 차지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선택적 추경’이다.
긴급생활비 225억원, 소상공인 지원 132억원, 시내버스 손실보상금 56억원, 정부 제2회 추경 대비 긴급재난지원금 지방비 부담분 68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추경예산 규모는 2020년도 본예산 1조 4천150억원보다 1천765억원(12.5%)이 증가한 총예산은 1조 5천915억원이다. 추경편성을 위해 재원은 국·도비 보조사업 870억원과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85억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또한 교부세 등 사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총동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방역, 재난긴급생활비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예산 규모가 일반회계 1천550억원 중 758억원(48.9%)을 차지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선택적 추경’이다.
긴급생활비 225억원, 소상공인 지원 132억원, 시내버스 손실보상금 56억원, 정부 제2회 추경 대비 긴급재난지원금 지방비 부담분 68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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