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네이밍 공모 결과…훈련시설-힘찬동, 합숙소-꿈찬동
대구시체육회는 2020년 5월 준공 예정인 대구스포츠단 훈련시설 및 합숙소 네이밍을 일반 시민에게 공모 한 결과 통합명칭은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훈련 시설은 힘찬동, 합숙소는 꿈찬동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공모는 5월 준공예정인 신축체육시설에 대구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칭을 부여하고자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시체육회 홈페이지 게재로 시작된 이번 공모는 대구의 시조인 독수리와 시목인 전나무를 상징하여 독수리동, 전나무동 등 총 190여 건의 명칭이 접수돼 1차 대구시청 관계자 및 대구체육관계자들이 10건을 선정한 것을 대구스포츠단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선호하는 5건으로 압축해 대구시체육진흥협의회 위원들의 심사로 우수작 1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통합명칭인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는 쉽고 친근한 명칭으로 대구스포츠단 훈련의 중심이라는 의미로, 훈련소인 힘찬동은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이 힘차게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다는 의미다. 합숙소인 꿈찬동은 선수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며 서로 응원하고 합숙하는 곳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우수상 1명에게 온누리 상품권(15만원)과 장려상 3명에 온누리 상품권(1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대구스포츠단 훈련시설 및 합숙소 네이밍 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아이디어를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선정된 작품 이외에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명칭이 많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응모해 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번 공모는 5월 준공예정인 신축체육시설에 대구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칭을 부여하고자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시체육회 홈페이지 게재로 시작된 이번 공모는 대구의 시조인 독수리와 시목인 전나무를 상징하여 독수리동, 전나무동 등 총 190여 건의 명칭이 접수돼 1차 대구시청 관계자 및 대구체육관계자들이 10건을 선정한 것을 대구스포츠단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선호하는 5건으로 압축해 대구시체육진흥협의회 위원들의 심사로 우수작 1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통합명칭인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는 쉽고 친근한 명칭으로 대구스포츠단 훈련의 중심이라는 의미로, 훈련소인 힘찬동은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이 힘차게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다는 의미다. 합숙소인 꿈찬동은 선수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며 서로 응원하고 합숙하는 곳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우수상 1명에게 온누리 상품권(15만원)과 장려상 3명에 온누리 상품권(1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대구스포츠단 훈련시설 및 합숙소 네이밍 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아이디어를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선정된 작품 이외에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명칭이 많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응모해 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