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 추가경정 예산 편성
대구 서구의회 의원들이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서구의회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공무국외출장여비 등 5천여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납키로 한 예산은 의원공무국외출장여비 3천300만 원, 타시도비교견학여비 840만 원, 기타예산절감분 등 총 5천920만 원이다.
의회는 해당 세비를 코로나19 재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으로 편성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키로 했다.
조영순 서구의회 의장은 “반납 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서구의회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공무국외출장여비 등 5천여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납키로 한 예산은 의원공무국외출장여비 3천300만 원, 타시도비교견학여비 840만 원, 기타예산절감분 등 총 5천920만 원이다.
의회는 해당 세비를 코로나19 재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으로 편성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키로 했다.
조영순 서구의회 의장은 “반납 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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