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미탁 피해 재해복구사업 3천536억 투입
울진, 미탁 피해 재해복구사업 3천536억 투입
  • 김익종
  • 승인 2020.04.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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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경기 활력 도모
상반기 70% 이상 완료 계획
울진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은 공공시설 도로교량·하천·배수펌프장 등 660건에 복구비 3천536억원이 투자된다.

이 중 울진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공시설은 460건에 복구비 1천790억원으로 현재까지 준공 62지구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다. 294지구는 공사 중에 있으며 97지구는 계약과 함께 4월에 착공, 우수기 전 주요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복구비가 100억원 이상 투자되는 대규모 개선복구 대상 7지구인 수곡교(배수펌프장), 신설(월변 및 평해지구), 보강(월변 및 후포지구) 등 재해복구사업은 빠른 시일 내 실시설계를 완료, 올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을 상반기 중 70% 이상 완료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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