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모델 발굴 실증연구 등 협력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가 22일,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와 ‘대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기술지원 △시민참여기반의 스마트시티 혁신모델 발굴을 위한 실증연구 및 개발 △ICT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및 활성화 기반 조성에 관한 협력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통한 교차실증 및 수출기반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성도 높은 대구형 스마트시티 구축 및 코로나 이후의 대구 스마트시티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기간은 5년이며 필요한 경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특정 용역사업 또한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