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명품단지로 대전 첫 진출
서한, 명품단지로 대전 첫 진출
  • 윤정
  • 승인 2020.04.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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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늘 공개
지하 2층~지상 28층 1501가구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청약
대전·세종 더블생활권 아파트
지상에 자동차 없는 데크형 설계
조경 특화·테마별 힐링공간도
유성둔곡지구-서한이다음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항공 조감도. 서한 제공

㈜서한이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4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직접 모델하우스를 관람하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입지·단지는 물론 세대 유니트 안내영상과 실내를 더 꼼꼼히 볼 수 있는 유니트 VR영상까지 갖췄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에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으로 1단지 전용 59㎡ 816가구(일반분양 546가구), 2단지 전용 78~84㎡ 685가구 총 1천501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택지조성공사를 시공한 서한이 택지지구 내의 첫 분양이다.

서한 관계자는 “대전지역 첫 진출작인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구 건설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역외 분양시장으로 영역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인 둔곡지구 입지로 대전과 세종을 10분 이내로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세종과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가 구축돼 있고 중앙에 간선급행버스 체계인 BRT가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이 단지는 삼성천 수변로와 근린공원(예정)에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차별화된 쾌적 설계를 도입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데크형 설계’를 통해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조경 특화를 통해 단지 내 녹지비율을 높이고 블루밍가든·스텝가든·보타닉가든 등 테마별 힐링공간도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5월 8일, 정당계약은 5월 19일~5월 23일이다. 실제 모델하우스도 건립하며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14일간 온라인 예약을 한 고객에 한 해 방문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탄방동 666번지에 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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