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한 공사장에서 축대벽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24분께 수성구 지산동의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축대벽 붕괴로 근로자 A(76)씨가 숨졌다.
A씨는 도로 1m 아래서 작업하던 중 콘크리트 벽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24분께 수성구 지산동의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축대벽 붕괴로 근로자 A(76)씨가 숨졌다.
A씨는 도로 1m 아래서 작업하던 중 콘크리트 벽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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