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코로나 극복 사업 추경 7.2% 증액
예천, 코로나 극복 사업 추경 7.2% 증액
  • 권중신
  • 승인 2020.04.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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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자체 상품권 1인당 10만원도
예천군은 재난기본소득, 긴급생계지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한 추경예산이 지난 23일 군 의회를 통과했다.

추경은 당초예산 4천977억원에서 7.2%가 늘어난 5천337억원(증 360억원)으로 일반회계 4천776억원(증 334억원) 특별회계 561억원(증 26억원)이며, 증액된 360억원 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사업비는 56%인 203억원에 달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경기침체와 군민 생활안정을 위한 대응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본예산의 사무관리비 및 공무원여비 등 경상경비 절감, 코로나 발생으로 행사 취소, 부진 및 불용사업비 감액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87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특히 정부와 경북도에서 계획한 지원 사업 외에 군 자체 예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 상당의 예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이 차별화된 지원책으로 눈에 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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