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구팬 상당수가 한국프로야구 경기를 중계한다면 ‘최소한 한두 경기는 보겠다’고 답했다.
메이저리그를 중심으로 야구 소식을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7일(한국시간) 연합뉴스를 인용해 “ESPN의 KBO리그 중계권 협상이 진척했다”고 전하며 미국 야구팬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시작했다.
‘KBO리그 중계를 시청하겠는가’라는 질문에 28일 오전 9시 현재 7천976명이 답했다.
가장 많은 40.3%(3천214명)가 “지금은 다른 대안이 없으니, KBO리그 중계를 보겠다”고 밝혔다.
“몇 경기는 보겠지만, 꾸준히 시청하지는 않을 것”이란 답이 27.72%(2천211명)였다.
미국 메이저리그가 개막하더라도 KBO리그 중계를 시청하겠다는 답도 13.86%(1천105명)나 됐다.
80%에 가까운 응답자가 최소한 몇 경기는 한국야구 중계를 시청하겠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메이저리그를 중심으로 야구 소식을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7일(한국시간) 연합뉴스를 인용해 “ESPN의 KBO리그 중계권 협상이 진척했다”고 전하며 미국 야구팬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시작했다.
‘KBO리그 중계를 시청하겠는가’라는 질문에 28일 오전 9시 현재 7천976명이 답했다.
가장 많은 40.3%(3천214명)가 “지금은 다른 대안이 없으니, KBO리그 중계를 보겠다”고 밝혔다.
“몇 경기는 보겠지만, 꾸준히 시청하지는 않을 것”이란 답이 27.72%(2천211명)였다.
미국 메이저리그가 개막하더라도 KBO리그 중계를 시청하겠다는 답도 13.86%(1천105명)나 됐다.
80%에 가까운 응답자가 최소한 몇 경기는 한국야구 중계를 시청하겠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