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752명이다. 전날 자정 기준보다 14명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명, 경기 3명, 해외 입국자 검역 3명, 대구 2명, 경북·인천 1명씩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다. 지난 26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40대 외국인 남성이 당일 동대구역 워킹 스루 선별 진료소에서 실시된 진단 검사에서 이튿날 확진됐다. 26일 캐나다에서 입국한 20대 남성도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흘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경북에서는 77세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예천 지역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지난 13일 확진된 80대 남성의 아내로,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된 진단 검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재천기자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명, 경기 3명, 해외 입국자 검역 3명, 대구 2명, 경북·인천 1명씩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다. 지난 26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40대 외국인 남성이 당일 동대구역 워킹 스루 선별 진료소에서 실시된 진단 검사에서 이튿날 확진됐다. 26일 캐나다에서 입국한 20대 남성도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흘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경북에서는 77세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예천 지역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지난 13일 확진된 80대 남성의 아내로,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된 진단 검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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