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9명 늘었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761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9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6천852명, 경북 지역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전날과 동일한 1천365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해외 입국자 검역 3명, 경기 2명, 충남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