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과 (사)농가주부모임 대구시연합회는 2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 농가주부모임 대구시연합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옥포농협과 다사농협분회에 우수분회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농촌사랑운동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농가주부모임을 이끌어 갈 제10대 신임회장에 이양숙 달성옥포분회 회장이 선출됐다.
농가주부모임 이양숙 신임회장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도농교류를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소비촉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춘안 대구농협 본부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농업·농촌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농협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