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추가 발생 없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금 한 자릿수로 감소한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761명이다.
전날 자정 기준보다 9명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 3명, 해외 입국자 검역 3명, 경기 2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영남대병원 간호사 2명과 확진자의 보호자 1명이다.
영남대병원에서 확진된 간호사 2명은 모두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는 병동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명은 파견 간호사로 지난 15일 근무 종료 후 14일간 자가 모니터링을 마치는 시점에 실시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 병동 의료진에 대한 전수 조사에서 간호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761명이다.
전날 자정 기준보다 9명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 3명, 해외 입국자 검역 3명, 경기 2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영남대병원 간호사 2명과 확진자의 보호자 1명이다.
영남대병원에서 확진된 간호사 2명은 모두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는 병동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명은 파견 간호사로 지난 15일 근무 종료 후 14일간 자가 모니터링을 마치는 시점에 실시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 병동 의료진에 대한 전수 조사에서 간호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