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명 늘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765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4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나왔다. 대구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6천852명, 경북 지역은 1천36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