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시당 “대구형 고용유지대책 마련 적극 협력”
민주 시당 “대구형 고용유지대책 마련 적극 협력”
  • 홍하은
  • 승인 2020.04.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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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세계노동절 130주년과 근로자의날(5월 1일) 맞아 대구형 고용유지대책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 전년동월 대비 대구는 3만2천명, 경북은 1만6천명이 감소했다”며 “100일 넘게 지속중인 코로나19 사태에서 침착하게 잘 견뎌준 대구시민들에게 고용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것은 대구시와 지역정치권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주시가 선언한 ‘해고 없는 도시’사례처럼 대구에도 지역의 노동자를 위한 강력한 고용유지대책과 이러한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충분히 작동하고 있는지 등의 후속 조치까지 모두 포함한 대구형 고용유지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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