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돌아온 가족뮤지컬 ‘신데렐라’
어린이날 맞아 돌아온 가족뮤지컬 ‘신데렐라’
  • 황인옥
  • 승인 2020.04.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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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생생한 무대 준비
관객·진행자 모두 마스크 착용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뮤지컬 ‘신데렐라’를 5월 5일까지 진행한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명작동화 신데렐라를 각색해 아름다운 춤과 노래, 동화 속의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실감나는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작품이다.

특히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대표적인 성장소설로, 착한 심성을 가진 재투성이 아가씨 신데렐라가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마침내 왕자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은 착한 성품과 인성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아름다운 배경과 소품, 의상 등을 통해 실감나는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며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각색한 스토리로 어린이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되는 뮤지컬 신데렐라는 최근 공연장에서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좌석간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먼저 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열 감지기를 통해 개인별 열 체크를 진행하며, 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통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더불어 관객과 진행자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한다.

또 공연 입장부터 좌석 안내까지 고객들이 서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포토 타임’은 이번 공연부터 당분간 생략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하루 3회). 1만~2만5천 원. 문의053-420-805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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