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4일부터 한 달 간 관내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아동 등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어린이집 등의 휴원으로 인해 미처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8세 미만 아동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사진과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실종프로파일링에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토록 하는 제도이다.
류창선 영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유치원 휴원이 장기화 되고 있고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들의 불편함이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어린이집 등이 정상 운영될 때까지 시 전역으로 대상을 확대, 현장 지문사전등록서비스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어린이집 등의 휴원으로 인해 미처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8세 미만 아동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사진과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실종프로파일링에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토록 하는 제도이다.
류창선 영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유치원 휴원이 장기화 되고 있고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들의 불편함이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어린이집 등이 정상 운영될 때까지 시 전역으로 대상을 확대, 현장 지문사전등록서비스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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