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희망 반찬마실 따밥’ 공동체사업 추진
- 어르신·장애인·만성질환자 등에 국·반찬 등 밑반찬 지원
대구 달서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 등 먹거리를 지원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4일 지역 돌봄을 확산하고자 ‘희망반찬마실 따밥 공동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만성질환자 등 저소득 주민이다. 달서구청은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들에게 국, 반찬 등 밑반찬을 전달한다.
달서구청은 수요자 건강과 욕구 등을 반영해 월 1회 국과 반찬 혹은 삼계탕, 추어탕 등 계절별 영양식, 명절 음식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재원은 ‘달서사랑365운동’ 모금 사업의 성금(2천만원)으로 마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직접 조리·포장한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해 복지 모니터링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어르신·장애인·만성질환자 등에 국·반찬 등 밑반찬 지원
대구 달서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 등 먹거리를 지원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4일 지역 돌봄을 확산하고자 ‘희망반찬마실 따밥 공동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만성질환자 등 저소득 주민이다. 달서구청은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들에게 국, 반찬 등 밑반찬을 전달한다.
달서구청은 수요자 건강과 욕구 등을 반영해 월 1회 국과 반찬 혹은 삼계탕, 추어탕 등 계절별 영양식, 명절 음식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재원은 ‘달서사랑365운동’ 모금 사업의 성금(2천만원)으로 마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직접 조리·포장한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해 복지 모니터링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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