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청(청장 정연대)은 민간 방역컨설팅단 첫 활동을 개시했다.
북구청의 민간 방역컨설팅단은 민간인 4명을 포함한 총 6명이 2개 컨설팅 팀으로 나눠 관내 PC방, 노래연습장 2개 시설에 해 향후 3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북구청은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달 30일부터 시민안전을 위한 방역컨설팅단 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컨설팅단은 “튼튼한 방역이 경제살리기의 기본입니다”라는 구호아래 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을 통한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도록 각종 시설별 방역사항을 지도·점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방역컨설팅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되어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활력이 넘쳐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