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중심가 4차로 확장 개통 ‘시원 시원’
청도 중심가 4차로 확장 개통 ‘시원 시원’
  • 박효상
  • 승인 2020.05.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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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약국삼거리~청도교 구간
152억원 투입…교통체증 해소
인도 구축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전선지중화사업 병행 경관 개선
청도삼거리도로개통후-1
청도중심권이 삼거리도로가 4차로로 개통돼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청도군이 총 사업비 152억원을 투자, 중심가로인 청도읍 고수리 화산약국삼거리에서 청도교까지 도로 L=380m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 최근 개통했다.

이번 도로확장사업은 전통 시장인 청도시장을 지나는 구간으로 사업 시행 전에는 인도 없는 왕복2차로여서 평상시 교통체증 및 전통 5일장이 서는 날에는 차량 통행이 마비되다시피했으며 인도조차 없어 보행자의 안전에 위협을 초래했다.

군은 2011년 11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3월 군계획시설(변경)을 통해 기존 도로 폭 10m를 25m로 변경했다.

2014년 7월부터 보상을 시작하고 2017년 5월 착공하는 등 상권 밀집 구간으로 실질적인 사업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다. 이번 사업은 전선지중화 사업과 병행해 청도시가지 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이미 지난 2018년 7월 12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양범곡사거리~축협삼거리 구간(L=1.6km) 도시계획도로정비 및 지중화사업을 완료했으며 이어 22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축협삼거리~월곡삼거리, 화산약국삼거리~청도교까지 도시계획도로정비 및 전선지중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확장 개통한 도로사업과 연계해 기존 왕복 2차로의 청도교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사업비 69억원을 투자해 올 4월 청도교 확장공사도 시작했다.

인근 도로폭의 협소로 차량 교행이 불가능했던 한내길 강변도로확장사업을 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부터 사업 시행 중에 있으며,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숙원사업이었던 중심시가지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뿐 아니라, 새로 설치한 넓어진 인도로 인하여 보행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뿐만 아니라 삭막해지기 쉬운 시가지에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경관 개선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업구간에 편입돼 보상 협의에 응해주신 지주, 건물주 및 세입자들과 공사 중 차량 통행 및 보행의 불편함을 참아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개통한 도로뿐 아니라 주변 중심시가지 도로를 확 뜯어고치고 청도의 새로운 가치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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