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 올 첫 모내기
고령군 대가야읍 올 첫 모내기
  • 추홍식
  • 승인 2020.05.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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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모심기 재배법 시범 도입
고령군 대가야읍 김도중(56)농가는 지난 5일 대가야읍 본관들에서 올해 지역 첫 모내기를 했다.

김씨는 대가야읍 본관리 457-5번지 일대에 백진주벼를 이앙해 추석명절에 맞춰 햅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5ha 면적의 벼 재배를 하는 김씨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중간찰벼, 향미벼, 흑미벼 등 기능성 벼품종을 재배하고, 자체 브랜드인 자연과학 7℃(칠도씨)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드문모심기(소식재배) 재배기술을 시범 도입해 이앙했다.

드문모심기란 이앙시 재식본수 및 재식밀도를 줄여 면적당 심기는 모의 개수를 줄이는 이앙방법으로 관행 마지기당 20개 정도 소요되는 모판이 10개 내외로 줄어 육묘 및 이앙비용 절감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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