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가 6일 안동시를 방문, 안동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SK케미칼은 2011년부터 안동과 인연을 맺고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을 건립해 2015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SK플라즈마(주) 안동공장이 건립, 혈액제 의약품 생산을 시작해 안동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광현 대표는 “SK와 10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안동이 코로나뿐만 아니라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