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민물장어 등 총 28t 규모
어가 돕기 행사 지속 마련 방침
어가 돕기 행사 지속 마련 방침
해양수산부와 이마트가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을 돕고자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
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멍게 전국 출하량은 4천358t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가량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산지 가격은 1천741원(kg)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로 급락했다.
이에 이마트는 7~13일 7일간 우럭·민물장어·바다장어·멍게·광어물회 등 5가지 품목을 기존 가격 대비 최대 43% 저렴하게 판매한다. 모두 28t 가량 규모다.
상품과 가격은 우선 탕거리용 생우럭(280~350g·1미)을 기존 3천490원에서 43% 가량 할인한 1천980원에 판매한다. 또 손질 민물장어(100g)를 4천980원에, 손질 바다장어(3마리)는 9천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손질 멍게(250g·봉)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2천 원 할인된 5천980원에 선보인다. 광어물회(광어회 120g·소스 350g·야채 110g 내외)는 7천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세우 이마트 수산팀장은 “이마트는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며 “향후에도 생산자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여 이 같은 어가돕기 행사를 지속 마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멍게 전국 출하량은 4천358t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가량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산지 가격은 1천741원(kg)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로 급락했다.
이에 이마트는 7~13일 7일간 우럭·민물장어·바다장어·멍게·광어물회 등 5가지 품목을 기존 가격 대비 최대 43% 저렴하게 판매한다. 모두 28t 가량 규모다.
상품과 가격은 우선 탕거리용 생우럭(280~350g·1미)을 기존 3천490원에서 43% 가량 할인한 1천980원에 판매한다. 또 손질 민물장어(100g)를 4천980원에, 손질 바다장어(3마리)는 9천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손질 멍게(250g·봉)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2천 원 할인된 5천980원에 선보인다. 광어물회(광어회 120g·소스 350g·야채 110g 내외)는 7천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세우 이마트 수산팀장은 “이마트는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며 “향후에도 생산자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여 이 같은 어가돕기 행사를 지속 마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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